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김용옥/EBS/2005]

전 10편을 전부 다운 받아 4일만에 다 보았다.

왜 이 시점에서
독립운동사를 이야기하느냐에 대해서는,
도올 김용옥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을 통해
명확히 전달해 주셨으니 내가 중언부언 덧붙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독립운동사를 온전히 복원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우리 민족'을 계속 강조하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점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민족'을 이야기하게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배타성을 띠지 않을 수 없다. 요새 다들 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나는 배타적 민족주의는
한반도 공동체의 앞날을 가로막았으면 막았지,
풀어나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도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민족이라는 개념은
생물학적 혈연이라기 보다는 '문명권'에 가까운
뜻을 갖고 있지만, 아무리 그것을 감안하고 시청을
해도 '우리민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배타성이
지워지지가 않는 느낌이었다.

도올선생님이 설마 그런 점을 생각안하셨을리는 없을텐데.
by totuta | 2005/08/20 16:50 | 보고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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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선원 at 2016/06/19 15:26
유투브에,
조선말의 뿌리와 조선의 역사 1 ~ 34, 보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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